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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세관, 농림축산 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달 전남 광양항에서 외래 유해생물 유입 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여수광양항만공사]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 “공컨테이너의 외래 유해상물 유입 차단을 위해 전남 광양항에서 실시된 ‘2022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공컨테이너 실태조사’ 결과 유해 외래생물 반입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내 외래 유해생물 유입 차단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유관기관 합동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말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세척·수리 등이 필요한 불량 컨테이너 비중은 8.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양항 운영을 위해 공컨테이너 합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및 선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컨테이너를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양 =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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