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증권금융범죄 수사 실무자와 가상자산 등 공조 수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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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법무부 제공 |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뉴욕남부연방검찰청에서 앤드리아 그리스월드 수석법률고문(전 증권금융범죄수사단장)과 스콧 하트만 현 증권금융범죄수사단장을 만나 가상화폐 사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과 뉴욕남부연방검찰청의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고, 미국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한 장관은 유엔본부 경제사회이사회 콜
한 장관은 또 유엔본부 감사실에서 파투마타 은디아예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장관급)도 만나 지원금 유용 등 부정부패에 대한 대응 노력도 논의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