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천만 원 보조금 지원…시 홍보 적극 활용
경기 고양시가 공모를 통해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와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음식문화거리 3곳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습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밤리단길은 공방과 엔틱 가구점을 시작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이국적인 맛집들이 들어서며 형성된 거리입니다.
↑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된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 / 사진제공 경기 고양시 |
식사동 구제거리는 구제 의류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자생적으로 모여 형성된 거리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쇼핑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흥도동에 위치한 성사골 음식문화거리는 주차장 등 시
지정된 3개 거리는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데, 고양시는 홍보물 제작과 고양시티투어, 관광서포터즈 등 각종 사업에 관광특화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