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오는 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1학기와 똑같은 연 1.7%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때문에 힘든 서민 가계를 안정화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기준금리 인상에도 학자금 대출 금리는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교육부 |
대출을 받으려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등록금 대출 신청은 1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과거에 받은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 신청도 오는 6일부터 가능합니다.
[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