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인증제도, 60개의 기준 통과해야 획득 가능
인증 취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관리체계도 구축
↑ 개인정보보호인증(ePRIVACY PLUS) 로고와 설명 |
화장품ㆍ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수행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 대표 : 이환철)는 업계에서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가 발급하는 ‘개인정보보호인증’(ePRIVACY PLUS)을 오늘(1일)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됐으며 2021년 기준 매출액 95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협회의 개인정보보호인증제도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 내용을 기준으로 특정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개인정보 보호조치들이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무려 60여 개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 및 일부 기업들이 인증을 취득했으나, 관련 업계에서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유일합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업무 특성상 다수의 시험대상자 데이터(개인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센터는 이번 인증을 취득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시행령,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의 기술적ㆍ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이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등에 부합하는 내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전산 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취급자 등에 대한 정기교육,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기감사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이환철 대표이사는 “이번 개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