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안실련과 우미건설은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통해 이번 7·9월에 열릴 산재 예방 분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미건설은 안실련이 운영하는 산업재해 예방 유튜브 채널 '안심TV'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실련은 향후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의 산업재해 피해 가정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우미
드림파인더(Woomi Dream Finder)'에도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인 안실련 공동대표는 "우미건설과 함께 안전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안실련은 건설업계와 함께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