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6시 43분부터 동부간선도로 본선과 진입 램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인 수락지하도에서 성수JC까지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 집중 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는 "운전자들은 다른 도로로 우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