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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호 서핑객 사망사고 수색 현장 [사진 = 경기소방재난본부] |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화성호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54)가 실종됐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드론과 보트 등 장비 7대와 인력 28 명을 투입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A씨가 거세진 물살에 떠밀려 갔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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