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대상 AI 관련 수업 편성해
- 최근 3년간 졸업생 취업률 약 80%
- 교육 과정이 산업 수요와 기술 발전 속도 못 따라가
- 50~60대 중년,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 신기술 분야, 생애 전 주기 교육 플랫폼 등 준비할 예정
방송보기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h7YhnsiBQXQ
■ 방송일시 :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부장 (사회정책부)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인데요. 많은 기업이 이런 핵심 기술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외국, 선진국에 비했을 때 관련 분야의 인력은 굉장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 정아영: 네, 그래서 오늘은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곳, 바로 한국폴리텍대학의 조재희 이사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조재희: 네, 반갑습니다.
◇ 김형오: 사실은 우리나라가 인력이 고급 인력, 기술 인력이 굉장히 풍부한 나라인 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인력 상황이 좋지 못한지를 잘 몰랐어요. 폴리텍대학은 바로 그런 인력을 양성하는 곳인 거죠?
◆ 조재희: 네, 그렇습니다. 저희 폴리텍대학이 1968년도 설립된 이래로 한 55년 동안 산업 인력을 주로 양성해온 대학입니다.
◇ 김형오: 일반적인 직업도 있지만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 조재희: 그렇죠.
◇ 김형오: 대한민국 산업 각 분야에, 곳곳에,적재적소에 좋은 인재를 공급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 조재희: 네, 지금까지 주로 우리가 산업 인력이라고 하면 용접, 금형, 도금 이런 인력부터 시작해서 그걸 이제 뿌리 산업이라고 이야기하는 인력입니다. 거기에다가 이제 기술 인력을 더해서 기계, 전기, 전자 이런 인력들이 주로 인력 양성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인력들이 우리 중추적 인력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이제 이 인력 양성 중에서도 신기술 분야로 이렇게 많이 전환되어 있습니다.
◇ 정아영: 지금 현재 폴리텍대학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어떤 그런 교육은 무엇일까요? 4차 산업혁명, 그러니까 인공지능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특화된 교육을 하고 계실까요?
◆ 조재희: 네, 저희가 이제 학과를 많이 개편해가지고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AI, 메타버스 이런 부분에 대한 인력 양성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분야는 저희 246개 학과의 모든 학생들에게 AI 기초부터 시작해서.
◇ 정아영: 모든 학생들이.
◆ 조재희: 네, 모든 학생들이, 폴리텍에 입학한 학생들은 AI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고
졸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그런데 일반 시청자분들은 폴리텍대학? 어,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대학인가? 아, 어떤 곳이지?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직장을 관두고 이런 어떤 산업 분야에 재취업하고 싶다 그러면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조재희: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업 훈련, 기술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15세 이상 되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폴리텍에 입학할 수가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또 저희들은 그걸 대환영합니다.
◇ 김형오: 등록금은 어떻게 돼요?
◆ 조재희: 등록금은 학위 과정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받습니다. 아주 한 학기도 한 130만 원 정도 받습니다.
◇ 김형오: 아이고야, 엄청 싼 거네요?
◆ 조재희: 네, 일반학위 과정을 제외하고는 모든 훈련생들에게는 등록금이 없습니다. 정부가 다 지원을 해주는 대학입니다.
◇ 김형오: 그러니까요. 전국 곳곳에 캠퍼스가 있죠?
◆ 조재희: 네, 저희가 캠퍼스가 전국에 서울을 비롯해서 제주도까지 한 40개 정도 캠퍼스가 있습니다.
◇ 김형오: 그러니까요.
◇ 정아영: 그렇군요.
◇ 김형오: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싶은 분들은 폴리텍대학을 한번 관심 있게 보시면 굉장히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 조재희: 저희 폴리텍에 와서 교육을 받으면 거의 취업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김형오: 100%.
◆ 조재희: 100%는 사정이 있겠지만 취업률이 한 80%쯤 되니까 학위 과정 학생들은 한 80% 정도 취업을 하고 있으니까 거의 뭐 특별한 사정 없는 학생들은 다 졸업할 때 기술을 익혀서 자격증을 2년 과정 학생 기준으로 하면 한 자격증 4개 정도를 딴다고 봅니다.
◇ 김형오: 우리나라의 산업인력, 산업 인재들이 풍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좀 들리고 있어요. 이제 폴리텍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도 각 산업 현장에 나가는데 충분히 그 수요를 못 맞춰주고 있는 건가요?
◆ 조재희: 우리 교육의 어떤 미스매치 현상 부분들이 산업적 수요라든지 기술 발전의 속도에 이렇게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기술 분야라든지 또 한국 사회가 주로 제조업 기반 속에서 이제 경제가 성장해 왔는데 여기에 대한 기술 인력 자체가 고급 기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가령 예컨대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반도체 인력도 고급 기술 인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저희가 반도체 인력을 제일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만, 석박사 과정의 반도체 인력이 부족한 부분들이 지금 지적되고 있고요. AI 인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 인력도 미국이나 중국 같은 경우와 달리 우리의 경우에는 정말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저희가 교육을 못 맞춰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정아영: 그러니까요,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니까 학교에서도 교과 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그 변화 흐름에 맞춰가야 할 텐데 학교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그 교과 과정을 좀 바꿀 수 있는 어떤 유연한 준비들이 좀 되어 있습니까?
◆ 조재희: 뗏목 하나 들고 칠판에 강의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기자재가 있고 장비가 있고 설비가 있고 또 교수들의 역량 자체도 새로운 산업에 따라서 이렇게 바뀌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지금까지 대학의 일반적 실정이었습니다. 폴리텍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 속에서 학과를 이렇게 재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걸 재편한다지만...
◇ 정아영: 어렵죠, 사실...
◆ 조재희: 일반 대학이 전환하기는 이해관계도 상충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 김형오: 직접 폴리텍대학을 운영하시면서 좋은 일자리에 적재적소의 인력을 공급해서 그 사람이 적절한 보상을 받고 또 기업도 아, 이 인재를 채용해서 적절하게 기술개발과 또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이렇게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가나요?
◆ 조재희: 이제 여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교의 노력도 필요하고 또 현장에 있는 교수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좋은 학생을 입학시켜서 가르쳐서 취업을 시키는 데까지 교수가 책임을 져줘야 합니다. 또 그 학생들이 취업해서 1년 정도 이상으로 작업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걸 이제 취업 유지율이라고 그런 부분들이 저희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교수의 책임과 학교의 책임이 있습니다.
◇ 김형오: 그 폴리텍대학 들어가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그런 이야기도 이제 간혹 제가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 조재희: 네, 정부에서 운영하는 직업 훈련 기관이 많습니다만 폴리텍에 신중년 과정이라고 있습니다. 신중년 과정이 저희가 한 3천 명 정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 김형오: 1년에 뽑는 학생이 3천 명인가요? 아니면 전체에서?
◆ 조재희: 전체 한 3천 명 정도.
◇ 김형오: 아, 전체 대학의...
◆ 조재희: 신중년 과정만.
◇ 김형오: 과정만.
◆ 조재희: 네, 그러면 이제 신중년 과정에 들어와서 배우는 사람들이 주로 이제 전기 직종 또 배관 이런 부분들을 많이 배워서 취득해서 과거에 뭐 저처럼 정치학을 했거나 경제학을 했거나 이런 사람들도.
◇ 정아영: 다 무관하게.
◆ 조재희: 기술을 배워서. 60세 이후에 또 취업을 해서 하는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업률이 한 60% 정도 육박합니다. 내가 배우겠다는 의지가 있고 의지만 있으면 가르쳐줍니다. 그러니까 또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목공, 인테리어 이런 부분들도 있고. 또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의 경제적 활동을 좀 증대시키기 위해서 여성 적합 직종들이 많이 있습니다.
◇ 김형오: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어요?
◆ 조재희: 여성 적합 직종에는 여성들이 정보화 시대에 정보화 교육을 하거나 또는 AR, VR이라는 콘텐츠를 만들거나.
◇ 김형오: 가상현실.
◆ 조재희: 또 패션 분야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저희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가르치고 졸업만 시켜서 이제 일자리는 너가 알아서 찾아라, 이런 건 아닌 거죠? 그러니까 기업들하고도 매칭이 돼 있는 거죠, 폴리텍대학하고?
◆ 조재희: 네, 폴리텍대학은 한 교수가 10개 기업을 전담합니다. 그래서 취업률 자체가 평가의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 김형오: 교수님 평가에?
◆ 조재희: 네, 교수 평가에.
◇ 김형오: 교수님들 스트레스 엄청나겠는데요.
◆ 조재희: 그런데 그걸 이제 오랫동안 저희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책임감과 또 자긍심, 보람 이런 것들이 크다고 봅니다. 학생 가르쳐서 일종의 애프터 서비스일 수 있지만 그 과정들을 쭉 유지해주고 하는 거 자체가 또 그 자신으로부터 새로운 학생들을 또 받아들이고 합니다.
◇ 정아영: 말씀을 듣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제2의 인생길을 좀 함께하는 그런 대학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사장님께서 폴리텍대학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요.
◆ 조재희: 제가 이야기했지만 금형이라든지 기초, 아주 뿌리 산업 부분들.
◇ 김형오: 뿌리 제조업 산업.
◆ 조재희: 제조업 산업들을 뒷받침했던 부분들이 주력이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바이오, 반도체, AI, 이런 신산업 저희가 로봇, 항공까지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산업 변화에 뒷받침해주는 신기술 분야로 기술 교육을 고도화시켜줘야 됩니다.
◇ 김형오: 첨단 기술 전문 대학.
◇ 정아영: 말씀을 듣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제2의 인생길을 좀 함께하는 그런 대학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이사장님께서 폴리텍대학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요.
◆ 조재희: 제가 이야기했지만 금형이라든지 기초, 아주 뿌리 산업 부분들.
◇ 김형오: 뿌리 제조업 산업.
◆ 조재희: 제조업 산업들을 뒷받침했던 부분들이 주력이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바이오, 반도체, AI, 이런 신산업 저희가 로봇, 항공까지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한국사회의 새로운 산업 변화에 뒷받침해주는 신기술 분야로 기술 교육을 고도화시켜줘야 됩니다.
◇ 김형오: 첨단 기술 전문 대학.
◆ 조재희: 이 단계를 높여 주는 부분이 한 부분이 있고 또 최근에는 기술도 국제화 되고 또 노동인력도 이제 글로벌라이제이션이 많이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졸업생들이 국제적 변화 자체에 이렇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화 지수를 좀 높여주는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뭐 거기에는 언어도 중요할 수도 있고 그래서 폴리텍에 들어오면 누구나 기본적인 외국 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또 외국인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그 능력을 길러줍니다.
◇ 김형오: 언어 능력도 길러주고요.
◆ 조재희: 언어 능력을 저희가 이제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굉장히 막 부단한 시간들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틈새 시간에 언어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저희가 좀 힘을 쓰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마지막 폴리텍의 미래는 국민 누구나 자기가 교육을 받고 싶은 때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그런 플랫폼을 지금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 김형오: 앞서 이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제 지원할 수 있다고 했는데 경쟁률이 좀 치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기술을 배워서 다시 재취업할 수 있는 거예요?
◆ 조재희: 경쟁률을 많이 물어보는데. 그게 뭐 성적이냐 이렇게 하는데.
◇ 김형오: 그러니까요.
◆ 조재희: 그건 제가 팁을 이야기하자면 직업 교육을 받는 그 의지입니다.
◇ 김형오: 의지. 내가 하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군요?
◆ 조재희: 내가 하겠다라는 의지가.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아침에 들어와서 교육의 70%가 실습입니다. 30%가 이론인데 그럼 70% 실습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배울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 김형오: 그렇겠죠.
◆ 조재희: 그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이제 정원의 저희가 120%까지 교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라도 학생들이 좀 넘치면 넘치는 대로 적응해서 막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김형오: 그런데 요즘에 이제 젊은 사람들은 다 이렇게 좀 편하고 그리고 월급도 많이 주는 그런 직종을 굉장히 선호하잖아요? 뭐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좀 걱정되는 바도 없지 않아 있는데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직업 방향은 이쪽으로 좀 가야 된다라는 어떤 제시할 수 있는 방향성이 있을까요?
◆ 조재희: 아, 그렇습니다. 흙수저와 금수저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다 웬만하면 거의 흙수저입니다. 겨우 재산 가졌다고 해서, 집 하나 가지고 있는 거지. 특별하게 물려받은 게 대부분 사람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이 경우에 가질 수 있는가. 기술 하나를 가져야 됩니다. 그걸 가지면 평생 본인이 자기가 생산활동에 참여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또 생계를 꾸려가고 또 다음 자손을 이렇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그게 뭐냐 하면 기술입니다. 기술 교육을 받는 것인데 기술 교육을 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혁신 분야를 받으면 아무래도 임금이라든지 또 근로 조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다른 데보다 봅니다. 제가 졸업생들을 한번 봐서 제대로 취업이 뭐 80%라고 하는데 제대로 임금은 받는가 이렇게 살펴봤는데 울산의 경우를 살펴보니까 통계를 쭉 보니까 대체로 초임이 한 4천 정도 받습니다.
◇ 김형오: 아이고.
◆ 조재희: 한 명이 2,500 받는데, 그것은 친척 회사에 들어간 사람이고. 대부분 4천 이상 받습니다, 기술 교육을 받으면.
◇ 김형오: 그러니까요. 갑자기 저도 드는 생각이 아, 저도 이제 꼭 하나 기술 하나는 조금 갖고 있어야겠다. 그러려면 폴리텍대학에 한번 좀 자세하게.
◇ 정아영: 입학하셔야겠네요.
◇ 김형오: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업 그리고 정부 그리고 폴리텍대학 또 학생들 모두가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는 일선에서 서로가 잘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지는 그런 시스템을 좀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정아영: 이사장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형오: 고맙습니다.
◆ 조재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