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행매개 혐의…업주 1명·종업원 2명 현행범 체포
↑ 사진=연합뉴스 |
입장객들로부터 돈을 받고 변태 성행위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밤 11시쯤 음행매개 등의 혐의로 업주 A씨와 종업원 2명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일반 음식점으로 업소 신고를 한 뒤 입장객을 받아 집단성교나 성행위 관전 등 변태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형법상 영리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성행위하게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에 단속된 업소는 팔로워 1만명
단속 현장에선 손님들도 있었지만, 자발적으로 참석한 입장객에 대해선 처벌 근거가 약해 경찰은 이들에 대해선 귀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