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대학 실험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오늘(2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장 차관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실험, 실습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 대학 실험과 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교육활동 전면 재개와 함께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안전 50일 집중 점검'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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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4일 대학 실험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장 차관은 "5월 이후로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실험과 실습 중에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