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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사진=연합뉴스 |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4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30만 5,7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입 경로는 국내발생 7,405명, 해외유입 92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98명→6,842명→6,071명→3,538명→9,310명→8,992명→7,497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8명으로 전날(64명)보다 6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82명→71명→70명→72명→68명→64명→58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4명 늘어 누적 2만 4,488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9명→11명→14명→10명→12명→11명→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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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바닷바람을 쐬거나 물놀이를 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리를 해제한 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코로나19 재유행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올해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이라며 “휴가철 이용객이 밀집된 카페와 백화점, 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행 전 예방접종을 충분히 마치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한다
아울러 일부 해수욕장에 이용객이 몰리지 않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