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3시 반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만남의 광장 부근에서 모 반도체 회사의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6미터 아래 언덕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1살 김 모 씨
이 버스는 경기 이천시에 있는 모 반도체 회사의 통근버스로, 이천에서 서울 잠실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코너를 돌던 중 눈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