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나온 열무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납품 업체 2곳이 해썹(HACCP)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2곳의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납품업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식품에 대한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두 납품업체에 대한 영업정지를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부적합 납품업체 명단을 전체 학교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