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명칭은 런 포 피스(Run for Peace), 다음달 9일 오전10시,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총 5km 구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학교 관계자는 참가비 등 수익금은 모두 미국 미네르바 대학에 현재 재학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 등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죠슈아 리 /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교장
- "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사람들이 집을 잃고, 가족을 잃고, 나라를 잃었습니다. 평화를 위한 마라톤 대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우크라이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