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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해당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샛강역 방면 열차 운행은 2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후 8시 30분께부터 정상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량 시스템 문제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전철 신림선은 국내 첫 무인운전 시스템을 도입해 샛강역부터 관악산역까지 약 7.7킬로미터 구간을 왕복하고, 지난달 말 개통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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