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9일)
국민통합을 이끌어야 하는 것은 정치 지도자의 기본 의무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외치지만 스스로의 합리화 논리 속에 현실은 늘 거꾸로 갑니다.
그래서 정권 초 여야 간 보복을 둘러싼 갈등은 매 정권마다 되풀이 되곤 합니다.
역사는 갈등과 보복이 아닌 통합의 정치, 화합의 지도자를 평가합니다.
이는 먼 앞날을 내다보는 통찰력과 인내, 강한 결단과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설득하고 반대자도 이해시켜야 하는 자리입니다.
법과 원칙이라는 단어 그 이상으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메시지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경제 위기를 둘러싼 해법, 법을 통해 신속히 구현해 나가야 하는 요즘 통합의 언어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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