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열대야 작년보다 24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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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 사진 =연합뉴스 |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강릉지방 최저기온은 25.1도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올해 강릉의
지난해 강릉의 열대야는 7월 11일로, 작년에 비해 24일 이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어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강릉은 밤 최저기온 25.1도로 올해 들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