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피해자' 김순악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순악 할머니가 오늘(2일) 오전 암으로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타계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는 88명만 남게 됐습니다.
▶ 무주리조트 곤돌라 멈춰…수백명 '불안'
전북 무주리조트 내 곤돌라가 공중에서 멈춰 서 수 백명이 추위와 불안에 떠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내일 또 강추위…서울 영하 10도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눈이 그친 뒤 밤부터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양용은 우승' 골프뉴스 톱3 올라
지난해 양용은 선수의 PGA 챔피언십 우승이 2000년대 골프 10대 뉴스 3위에 올랐습니다.
▶ "북 매체 김정일 보도횟수 지난해 최다"
북한 매체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활동을 보도한 빈도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우조선 작업장 근로자 3명 사상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작업장에서 가스누출로 박 모 씨 등 2명이 질식해 숨지고 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미 "보복할 것"…공항 검색 강화
미국이 CIA 요원 7명 폭사 사건에 대해
전 세계 국제공항의 보안검색 강화를 위해 국토안보부 관리들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 파키스탄 폭탄테러…89명 사망
파키스탄의 한 배구장에서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89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에선 폭우로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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