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중간 간부급 이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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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검찰 조직 개편안이 통과되면 오후 3시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급 이상 인사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를 낸 뒤 고검 검사(차장·부장검사)급 인사 등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검사의 임용과 전보,
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취임 하루 만에 인사위 없이 고위급 검사 인사를 단행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