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모텔에서 전자발찌를 찬 채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16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서 주인에 '살인범이고 전자발찌
경찰은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위해를 가하는 과정에서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0일 A씨에게 "주거지가 부정확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