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제야의 종' 행사장이 혼잡한 틈을 타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범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타종 행사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장 씨는 오늘(1일) 오전 0시쯤
또 종로타워 앞에서 고 모 군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에서 현금 5만 8천 원을 훔친 혐의로 52살 한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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