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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조감도. [사진 제공 = 삼정] |
욱수동 25-2번지 일원에 위치한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대지면적 3만 5558㎡에 건폐율은 11.29%(4013㎡), 용적률은 219.9%만 적용됐다.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공영택지가 아님에도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되고 동간거리가 약 75m로 넓어서 조망이나 일조권 간섭이 없는 게 특징이다. 중산 근린공원과 성암산 등 인근의 자연 조망도 뛰어나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에 수요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방향과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의 경우 전체 계약률은 저조하지만 로얄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새 아파트가 필요한 실수요자는 있다는 얘기다. 단지 프리미엄이 중요시 되던 투자자 중심의 시장에서는 프리미엄이 구매 결정에 큰 요인이 되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의 경우 프리미엄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실제 누릴 수 있는 여러 환경들을 더 중시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하강국면이 점차 심화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러한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고려해 집을 공급하는 시공사들도 지금까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정 용적률을 높이기보다는 동간 간섭이 적은 쾌적한 단지를 조성해 미분양을 줄이는 것을 사업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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