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야의 종…해맞이 인파 '북적'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렸습니다.
해맞이 인파로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됐습니다.
▶ 전 세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는 불꽃놀이 등 화려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 전국 '꽁꽁'…독도에서 첫 일출
오늘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 정동진에서는 7시 39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예산안·노조법 국회 본회의 통과
새해 예산안과 노동관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권이 반발하고 있어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새해부터 고용 때 연령차별 금지
새해부터는 나이에 따라 고용에 차별을 두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도 최대 50% 줄어듭니다.
▶ 무주택자 전·월세 소득공제 가능
소득공제 제도도 대폭 바뀝니다. 연급여 3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는 월세와 전세금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강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KB금융회장 내정자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관치금융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사용 급증…보안 비상
아이폰 등 스마트폰 사용이 많이 늘어나면서 해킹과 악성 프로그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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