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와 공소 제기 등 직무 수행할 검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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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상은 부장검사 2명 이내, 평검사 1명으로 임기 3년이지만 3회 연임이 가능하며 정년은 63세입니다.
부장검사 응모자는 공고일 기준,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평검사는 7년 이상 변호사 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수사기관(군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며 3년 이상 실제 수사경력을 보유했으면(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우대할
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며,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이번 채용이 마무리되면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출범 후 검사 정원 25명을 채우게 됩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의미 있는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전문 수사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