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잘못 쓰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보는 시간이죠. 먼저 외래어가 들어간 김주하 AI 앵커의 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김주하 AI 앵커]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일을 하고 실생활에서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말 요즘 뉴스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데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마치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하거나 각종 행사를 치르고, 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하며, 물건을 사고팔기도 합니다.
이 '메타버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확장 가상세계'가 적절하겠습니다. 그럼 김주하 AI 앵커가 쉬운 우리말로 다시 한번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주하 AI 앵커]
네 알겠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써서 다시 읽겠습니다. 확장 가상세계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일을 하고 실생활에서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외래어로 들었을 땐 조금 생소했는데, 우리말로 바꾸니 뉴스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쉬운 우리말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