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곳곳 소나기…'이른 여름' 서울 낮 최고 31도

↑ 소나기가 내린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남, 전북, 전남권 북부에는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일겠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