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8098명…1주전보다 3700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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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까지 8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확진판정자는 8098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 수치인 8913명보다 815명, 일주일 전인 지난 3일의 1만1798명보다는 3700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의 1만3849명보다는 5751명 적다.
금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1월21일(5851명) 이후 20주 만에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