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11시 2분께 A씨(40대 남성)가 부산진구 전포동 한 오피스텔 인근에서 지나가는 시민이나 음식점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다친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분께 A씨(40대 남성)가 부산진구 전포동 한 오피스텔 인근에서 지나가는 시민이나 음식점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다.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경미하게 다쳐 귀가했다. 피해자는 모두 남성으로 20대 3명과 30대 2명, 40대 1명이다. 피해자들은 턱과 목, 팔, 어깨, 손 등이 흉기에 찔리거나 베였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9일 오후 11시 2분께 A씨(40대 남성)가 부산진구 전포동 한 오피스텔 인근에서 지나가는 시민이나 음식점 안에 있는 손님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다친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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