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하나로, 참석자들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을 이끌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앞으로 저탄소 건물 전환에 동참하고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을 이용하는 동시에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조인동 / 서울시 행정1부시장
- "생산, 유통, 소비 모든 과정에 있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몫을 다하면서 영역별로 실천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다면 더욱더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장승준 / 매일경제신문 부회장
- "오늘 서울시와 13개 기업이 맺는 기후위기대응 제로서울 실천 협약이 ESG 경영 실천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참여 기업들의 실천 활동을 앞으로 비중 있게 보도해서 더 많은 기업이 여러분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