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부터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람은 병원에 격리됩니다.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와 동급인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습니다.
의료기관은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에 방역 당국이 신고해야 합니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습니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이후 유럽과 북미, 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로 체액 등 오염물질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공기 중 전파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오한을 시작으로 보름에서 한 달 동안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