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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사우스 서밋 로고 [사진 제공= 사우스 서밋] |
사우스 서밋은 스페인 사업가인 마리아 벤후미아의 아이디어로 2012년 시작했으며, 유명 비즈니스 스쿨인 IE 등이 설립에 참여했다. 유럽의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한 곳에 모여 혁신을 이끄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해 5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시작한 사우스 서밋은 지난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2만2000여명이 함께 했다.
2017년부터는 스페인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행사를 열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개최지와 참가자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사우스 서밋은 5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6월에 마드리드, 11월 빌바오에서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사우스 서밋의 주제는 '복잡성 풀어내기(Decoding Complexity)'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자라, 마시모두띠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 리테일기업 '인디텍스'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파블로 이슬라, 비영리 교육단체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 겸 CEO인 살만 칸,
매일경제신문은 목요일자 경영·경제 전문 섹션인 'MK 비즈니스 스토리' 6월 23일자에 관련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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