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7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전국 곳곳에서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적인 물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하면서, 부당한 집회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비대위 구성 논의…내홍 격화
더불어민주당이 오늘(7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친문계'와 '친명계'간 책임론 공방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로 첫 출근한 이재명 의원은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듣고 있다"며 관망세를 유지했습니다.
▶ F-35A 동원해 북 미사일 도발 '무력시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가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20대를 동원해 공중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7일) 오전 서해 상공에서 공중무력시위를 벌였으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능력과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미접종 입국자 격리해제…지하철 심야운행
내일(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해외 입국자는 내외국인 관계 없이 7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은 오늘(7일)부터 평일 오전 1시까지 심야운행이 시작하고, 나머지 노선도 오는 8월부터는 평일 심야 운행 체제로 복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