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홍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
생후 1개월 된 새끼돼지 두 마리
최근 개업한 한 정육점에서 홍보용으로 새끼 돼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논란에 점주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3일, 해당 점주는 "절대 홍보용으로 돼지를 가게 앞에 놓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예전에도 사장님이 돼지들을 키웠었는데, 이번에 키우게 된 새끼 돼지들을 사람이 없는 집에 둘 수 없어서 함께 가게로 데리고 나온 것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로 제보한 A씨는 "경기도 성남의 한 정육점에서 홍보용으로 생후 1개월밖에 안 된 새끼 돼지를 데려다 놨다"라며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이 더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12시간을 밖에서 사람들 손을 타며 갇혀있다"며 "새끼 돼지에 관심을 가지는 시장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만져봐도 된다며' 구경을 권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새끼 돼지들은 온종일 방석에서 서로 젖을 을 찾으러 다니고 있고, 이 더운 날에 물그릇 하나도 없다"며 "이 땡볕에 사람들 관심끌기용으로 가둬놓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