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천농협에 마련된 오천읍제2사전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해당 기사와 관련없는 참고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
경북 포항에서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유권자 100여 명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투표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일인 오늘(1일) 포항시 북구 장량동 장성초등학교에 마련된 장량동4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약 55분간 이와 같은 발생했습니다.
투표사무원이 약
이 선거구에서 출마한 도의원 후보는 1명으로 무투표 당선돼 투표 대상은 아닙니다. 선관위는 뒤늦게 기초의원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배부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선관위는 115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투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