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ning of dialog window. Escape will cancel and close the window.
End of dialog window.
서울시는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오늘(28일) 아침 교통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출ㆍ퇴근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애초 오전 7∼9시, 오후 6∼8시로 설정된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를 30분 연장해 이 시간대의 배차간격을 단축함으로써 오전에 36개, 오후에 16개 열차를 각각 증편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도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시행하고 있는 `7% 감축 운행'을 일시 해제해 501대가 추가 운행될 수 있도록 했고 개인택시 운행 제한도 해제해 1만 6천600대가 추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