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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선별검사소의 한산한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5월 31일 0시 기준 1만7,1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6천명 대 확진자를 기록한 후 다시 하루 만에 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 주말 동안 줄었던 검사 수가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7,148명, 해외 유입은 43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주 동일(26,341명) 대비 9,150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810만3,63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해 재원중 환자는 총 18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주(22~28일) 평균 224명 보다 44명 적은 수치입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 수는 9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176명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센터 1곳만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게 됩니다.
현재 78곳만 남아있는 임시선별검사소도 같은 날 운영을 종료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