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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하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 [사진 = 연합뉴스]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333명(수도권 5147명·비수도권 7186명)으로, 전날(27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3849명)보다 1516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월 29일(1만3592명)부터 18주 사이 최저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1만명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27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018명, 경북 1008명, 경남 817명, 대구 774명, 충남 605명, 전북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478명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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