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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검수고에서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조전동차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박형기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서울시와 논의한 끝에 평일 열차 운행 시간을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 시간은 6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조정된다. 2호선과 6∼8호선은 내달 초부터,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1호선과 3∼4호선은 협의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심야 연장 운행 폐지로 감축했던 정원 81명을 다시 채우기로 했다. 아울러 야간 정비 인력과 승무원 투입 인력 약 340명도 충원될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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