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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975명으로 집계되며 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진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68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보다 1380명 감소했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1월 27일(1만1804명) 이후 1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38명, 서울 3032명, 경북 1385명, 경남 1101명, 대구 1005명, 충남 786명, 강원 660명, 전남 594명, 전북 56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에 많이 줄었다가 주초 반등한 뒤 다시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면서도 전반적으로는 뚜렷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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