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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전 대통령 양산 매곡동 사저에서 나오는 이사트럭 /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했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주택을 사들인 사람이 기업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6일) 법원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보면 양산시 매곡동 문 전 대통령 사저 소유자가 문 전 대통령에서 마리오아울렛 회장 홍성열 씨로 바뀌었습니다. 홍 회장이 사저를 단독 소유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소유권 이전 원인은 2022년 2월 17일 매매에 따른 것으로 지난 25일 소유권 이전 접수가 됐습니다.
사저 매입 가격은 26억 1662만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회장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그는 이번에 문 전 대통령의 사저까지 사면서 전직 대통령 3명의 사저를 소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매곡동 사저를 매각한 비용으로 퇴임 후 거주할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의 건축비로 충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