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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경찰서 깃발 / 사진=연합뉴스 |
전남 순천경찰서는 택배 회사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휴대전화를 훔친 외국인 A(22)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택배회사 집하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중 네 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4대를
경찰은 집하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증거를 확보해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휴대전화를 판매하기 위해 이를 집 주변 야산에 숨겨 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