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의 한 대학에서 축제가 열린 25일 오후 학생 등이 인근 식당가를 걷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8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25일)보다 5,140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보단 9,308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일주일(5.20~5.26)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2만 5,120명 → 2만 3,457명 → 1만 9,289명 → 9,973명 →2만 6,344명 →2만 3,956명 → 1만 8,816명 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994명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6명 증가해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0명 대 초 중반을 오가고 있습니다. 추이를 보면 251명 → 235명 →229명 →225명 →232명 →237명 → 243명입니다. 주간 일 평균
사망자 수는 34명 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사망자 수는 43명 → 26명 → 54명 →22명 → 19명 →23명 → 34명입니다. 일 평균 사망자 수는 32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063명이며 코로나19 치명률은 0.13%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