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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죽성 드림세트장' 전경 / 사진 =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죽성 드림세트장(기장읍 죽성리 134-7)'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기장군은 '죽성 드림세트장'이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죽성 드림세트장'은 2009년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세트장은 청량한 바다와 이국적인 건물이 조화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필수코스입니다.
특히 바다와 하늘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은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부산 내 아름다운 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 내부공간은 각종 문화예술 갤러리로 운영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착 의욕을 고취하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영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장군과
기장군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기장을 여행할 시 죽성 드림세트장도 방문해 기장군만이 가진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