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양머드박람회, 국내외 86개 기관·기업 참가 신청

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7월 16일부터 열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조감도 / 사진=보령해양박람회조직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50여 일 앞두고 국내외 86개 기관과 기업이 전시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해양 머드 신산업 및 해양 레저·관광 관련 77개 기업이 신청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일본과 중국, 요르단, 라트비아, 루마니아 등 5개국 9개 기관·기업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조직위는 박람회에 참가할 머드 화장품, 수소·전기차, 해양 치유, 해상풍력발전, 요트 등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을 이달 말까지 계속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기본 부스별로 국내 기업 150만 원, 해외 기업 1천250달러입니다.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행사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