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와 모양 다양화로 큰 호응
↑ 예산군에서 재배한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 / 사진=예산군 제공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신양면 신양농협 출하 선별장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및 블랙망고수박 출하 현장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친환경수박연구회은 지난 2월 26일부터 1.5㏊ 규모 30동의 하우스에서 소형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을 재배해 오는 6월 25일까지 총 3만여 통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 됩니다.
↑ 예산군에서 재배한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 / 사진=예산군 제공 |
크기는 2~2.5㎏로 1통 당 5,000원에 납품 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5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
친환경수박연구회 구복회 회장은 “소형 흑피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은 판로가 안정적이며 해를 거듭 할수록 품질이 좋아져 회원의 재배선호도가 높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수박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