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서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모를 심고 있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고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진행 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 2년 동안 축소 운영된 모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에 따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22.5.24.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