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진료비가 지역별로 최고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8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에 의한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연간 80만 원이었습니다.
시군구 별로는 전북 부안이 1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고흥 138만 원, 경남 남해 133만 원 등
반면 대구 달성군은 53만 원, 대구 서구가 58만 원, 수원시 권선구 64만 원으로 나타나 진료비 차이는 지역별로 최고 2.6배에 달했습니다.
의료기관 이용률은 평균 27.1%로, 전남과 충남, 경북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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