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니 더위에 의한 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 일부 도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를 기록하는 등 매우 덥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서울 낮 기온은 30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안동 32도, 광주 31도, 여수 30도 등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 덥겠다.
이튿날인 25일 서울 낮 기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에 대비해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모자·물병 등을 준비하기 바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가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