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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킹 살인` 혐의를 받는 김병찬(가운데)이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특정법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찬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김병찬에 대해 무기징역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도 선고해 달라고 했다.
김병찬은 재판부에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검찰 구형 후 "제게 맞는 큰 벌을 내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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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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